소주를 나누다 - 슬픔과
꿀꿀한 이야기 | 2007/05/09 18:06
그렇고 .. 그런 얘기들 ..
우리가 산다는 것이 .. 짤막한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이 .. 포기의 연속 일지도 모릅니다.
물론 .. 아직까지.. 교육과 성장의 과정에서는 선택의 기회가 그렇게 주어지고.. 선택의 연속이었을지 모르지만 .. 이제는 선택권이라 하는 것은 내 자동차의 라디오 채널을 맞추는 것 뿐인 것 같습니다…
하늘도 어둡게 드리우고 . .. 오랜 친구와 소주 한잔을 나누고 싶은데 , .. 서로의 여건상 .. 그렇게 씁쓸한 소주를 혼자 나누고 있습니다.
이렇게 토마토라도 몇 개 있다면 .. 덜 속상할 것 같은데 .. 오늘 안주는 .. 씁쓸함과 안타까움 입니다. 그리고 이 속에서 짤막한 위로를 찾을 수 있다면 .. 나의 작은 바램인가요 ..?
?
지난 .. 십수년간 그렇게 즐겨왔던 소주 상표 인데 .. 이제 단종이랍니다. ^^ 대신할 맛과 금액이 마땅한 것이 없네요 ..
?
쓸쓸히 .. 차창 밖에는 비도 내립니다. 시원스레 쏴 악 .. 내린다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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